안녕하세요!
오늘은 다이아토닉 코드, 화음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!
(Diatonic chord, Harmonic function)
그전에 먼저, 다이아토닉 스케일(Diatonic Scale)은 쉽게 말해,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의 느낌을 내주는 음계입니다.
스케일(Scale) : 한 옥타브 안에 규칙적으로 상행하는 음계
다이아토닉 코드(Diatonic Chord)
다이아토닉 스케일이 Key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계니까 다이아토닉 코드는 Key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.
Diatonic Scale과 Diatonic Chord는 외워주시면 더 편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외울 땐, CM7 Dm7 이런 식으로 외우는 것보다 1도 메이저, 2도 마이너, 3도 마이너 등으로 외워주시는 게 적용하는데 편합니다.
화음의 기능(Harmonic Function)
메이저는 밝은 느낌, 마이너는 어두운 느낌 등 코드의 느낌을 내주는 음을 코드 톤이라 부릅니다. 화음의 기능은 어느 화음은 어떤 느낌을 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.
Tonic, Sub dominant, Dominant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. 으뜸음, 버금 딸림화음, 딸림화음으로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.
토닉(Tonic)은 다이아토닉 스케일에서 첫 번째 음을 뜻합니다. 그리고 첫 번째 음이 있어야 토닉의 느낌을 내줍니다.
1도 : CMajor7
토닉의 대리 화음은 도 미 솔 시미 솔 시 레라 도 미 솔이렇게 Em7, Am7인데 클래식 화성학에서는 Em7을 토닉으로 보지 않습니다. 왜냐하면 '도'가 없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4화음으로 봤을 때, CMajor7(도미 솔 시) Em7(미솔 시레)로 3개의 같은 음이 있어 토닉의 기능을 해 줍니다.(1도와 6도처럼 완전한 느낌은 아닙니다)
서브 도미넌트(Sub Dominant)는 네 번째 음을 뜻합니다.
그리고 네 번째 음이 있어야 서브 도미넌트의 느낌을 내줍니다.
4도 : F Major7
서브 도미넌트의 대리 화음은
파라도 미
레파라도
이렇게 Dm7가 서브 도미넌트의 대리 화음입니다.
Dm7(레파라도) FM7(파라도 미) 마찬가지로 세 가지 음이 중복됩니다.
도미넌트(Dominant)는 다섯 번째 음을 뜻합니다.
3,7 / 7,3 음이 트라이톤(tritone)이 되어야 합니다.
5도 : G Dominant7
솔 시 레 파 -> 시 도# 레# 파 = 트라이톤(Tritone)
-> 파 솔 라 시 = 트라이톤(Tritone)
트라이톤을 가지고 있어 도미넌트 7은 굉장히 매우 불안정합니다.
그래서 꼭 해결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보통 1도로 진행해서 해결된 느낌을 줍니다.
정리를 하자면
토닉(Tonic) : 1M7 , 3m7 , 6m 7 서브 도미넌트(Sub dominant) : 4M7 , 2m7
도미넌트(Dominant) : 5 dom7 , 7 m7 b 5
이렇게 됩니다.
다이내믹한 코드 진행은, 불안정 -> 완전 불안정 -> 안정적인 진행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보통 대중적이다고 볼 수 있습니다.
대표적인 패턴이 투 파이브 원입니다.
2m7(서브 도미넌트) - 5 dom7(도미넌트) - 1M7(토닉)
어렵거나 궁금하신 내용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 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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