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lass 4. 텐션과 어보이드노트 / Tension , Avoid Note
안녕하세요!
지난번엔 코드, 3화음과 4화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!
오늘은 텐션(Tension)과 어보이드 노트(Avoid Note)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!
텐션(Tension)
- 1. 명사(사람들 사이의) 긴장 상태
- 2. 명사(필요·이해의 차이로 인한) 긴장[갈등]
- 3. 동사 전문 용어 (전선·돛 등을) 팽팽하게 하다
이처럼, 텐션은 긴장감을 이야기합니다.
음악에서 사용되는 텐션은 비슷한 느낌인데요, 코드를 더 채워주는 역할을 해 줍니다.
1,3,5,7도(코드)의 기본 화성 외인 9,11,13도입니다.
9=2, 11=4, 13=6도입니다. 두 번째 음과 아홉 번째 음이 똑같습니다.
그리고 add라는 기호도 있습니다. 이건 그 음만 추가해주시면 됩니다.
ex) CM(add9) = CM(add2) 도, 미, 솔, 레
하지만 add가 없이, 9,11,13만 있을 땐, 그 아래 화음까지 보통 눌러줍니다.
9인 경우 7음도 포함, 11인 경우 7,9음 포함 13인 경우 7,9,11음을 함께 연주해 줍니다.
(2와 9의 차이는, 2는 add2 9은 9 아래 코드 톤, 텐션을 쳐줘야 합니다)
ex) C9 = 도 미 솔 레 시
Cm11 = 도 b미 솔 b시 레 파
CM13 = 도 미 솔 시 레 라
어보이드 노트(Avoid Note)
어보이드 노트란, 피해야 하는 음을 이야기합니다.
정확히 말하자면,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도 있고, 하면 안 될 수도 있는 음입니다.
멜로디와 같이 빠르게 지나가는 음으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고
코드와 같이 화음으로 연주되거나 머물러 있는 경우엔 피해 줘야 합니다.
(클래식 화성학의 경우엔 사용하면 안 되지만, 재즈 화성학, 대중음악에서는 듣기에 좋으면 사용해도 괜찮습니다.)
어보이드 노트 구하는 방법
[1,2(9)] [3,4(11)] [5,6(13)] 이렇게 두 개씩 세 묶음으로 구분 지어 놨습니다.
한 묶음 안의 음정(음 간걱)이 반음인 경우에 텐션이 어보이드 노트가 됩니다.
(이 경우에도 예외가 있지만 대부분 텐션이 어보이드 노트가 됩니다.)
1,2도 3,4도 5,6도 두 음정이 반음인 경우 불협화음, 코드 톤과 전혀 다른 화음 등 여러 이유로 피해 주셔야 합니다.
C Major
->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
-> 1,2도는 온음 3,4도는 반음 5,6도는 온음
-> 어보이드 노트 4(11)도 파
C minor
-> 도 레 미 b 파 솔 라 b 시 b 도
-> 1,2도는 온음 3,4도는 온음 5,6도는 반음
-> 어보이드 노트 6(13)도 라 b
-> 도에서 6번째 음은 '라' 이기 때문에 도(C) 기준 '라♭'은 ♭6(♭13)도
이렇게 텐션과 어보이드 노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!
다음엔 다이아토닉 코드와 화음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!
감사합니다.